인천공항공사, 무료급식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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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2일 인천시 부평구에서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소외계층(독거노인) 대상 무료급식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20여개의 인천공항 상주기관으로 구성된 인천공항 합동 자원봉사단과 공사 이희정 사장직무대행, 인천시 자원봉사센터 등 약 7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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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2일 인천시 부평구에서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소외계층(독거노인) 대상 무료급식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20여개의 인천공항 상주기관으로 구성된 인천공항 합동 자원봉사단과 공사 이희정 사장직무대행, 인천시 자원봉사센터 등 약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공사와 시 자원봉사센터가 핵가족화, 고령화 등 급속한 사회변화와 맞물려 소외된 독거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
봉사활동이 진행된 부평구는 지역 내 고령인구 비율이 16.4%(8만3526명)를 차지, 시 관내 10개 군·구 중 고령인구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부평6동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식재료 준비·배식 운반 및 수거·잔반처리 등의 무료급식소 활동과 떡·과일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 키트를 지급, 노약자 약 600명에게 따뜻한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전했다.
공사 이희정 사장 직무대행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곳을 살피고 다양한 곳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인천공항 상주기관(사) 20여개사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인천공항 합동 자원봉사단’을 발족‧운영, 공항가족 전체가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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