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부동산시황] 서울 전세·매매 3주 연속 하락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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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아파트값 하락폭이 전주 대비 축소됐다.
1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0.02% 하락해 3주 연속 낙폭이 줄었다.
서울은 중저가 지역 위주의 하락세가 지속됐다.
서울이 0.03% 내렸고, 신도시가 0.03%, 경기·인천은 0.04%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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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아파트값 하락폭이 전주 대비 축소됐다. 특히 서울은 매매와 전세가격 모두 지난해 9월 이후 가장 작은 낙폭을 기록했다.
1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0.02% 하락해 3주 연속 낙폭이 줄었다. 재건축과 일반 아파트가 각각 0.01%, 0.02% 내렸다. 신도시는 0.03%, 경기·인천은 0.02% 떨어졌다.
서울은 중저가 지역 위주의 하락세가 지속됐다. 지역별로는 ▲강북(-0.11%) ▲구로(-0.11%) ▲중랑(-0.08%) ▲노원(-0.06%) ▲종로(-0.05%) ▲마포(-0.04%) ▲도봉(-0.03%) ▲동대문(-0.03%) 순으로 하락했다.
신도시는 1기 신도시 위주의 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입주 여파로 동탄, 광교 등 일부 2기 신도시의 가격이 하향 조정됐다. 지역별로는 ▲일산(-0.10%) ▲평촌(-0.05%) ▲동탄(-0.03%) ▲광교(-0.03%) ▲산본(-0.02%) ▲중동(-0.02%) 등이 내렸다.
경기·인천은 ▲파주(-0.22%) ▲남양주(-0.07%) ▲안성(-0.07%) ▲고양(-0.06%) ▲성남(-0.04%) ▲시흥(-0.04%) ▲수원(-0.03%) ▲의정부(-0.03%) 순으로 내렸다.
전세시장은 봄 이사철이 마무리됐지만 낮아진 가격에 신규 계약하는 수요가 간간이 이어졌다. 서울이 0.03% 내렸고, 신도시가 0.03%, 경기·인천은 0.04% 하락했다.
서울은 구축 단지, 대형 면적 위주로 내렸다. 지역별로는 ▲강북(-0.13%) ▲동대문(-0.12%) ▲관악(-0.11%) ▲중랑(-0.11%) ▲구로(-0.06%) ▲마포(-0.06%) ▲용산(-0.06%) ▲노원(-0.05%) 순으로 떨어졌다.
신도시는 ▲일산(-0.13%) ▲중동(-0.07%) ▲산본(-0.05%) ▲광교(-0.03%) ▲동탄(-0.02%) ▲판교(-0.01%) 순으로 하락했다.
경기·인천은 ▲고양(-0.16%) ▲김포(-0.12%) ▲시흥(-0.09%) ▲의정부(-0.07%) ▲남양주(-0.06%) ▲의왕(-0.06%) ▲수원(-0.05%) 순으로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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