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프리다’, 재연으로 돌아온다…8월 개막

박정선 2023. 5. 1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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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프리다'가 8월 재연된다.

12일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에 따르면 '프리다'가 8월 1일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재공연 된다.

이윽고 폭발하는 듯한 음악과 함께 연결되는 배우들의 군무 장면은 시각을 압도하는 에너지를 발산, 뮤지컬 '프리다'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40초라는 짧은 시간에 함축적으로 담아냄과 동시에 이번 시즌 환희의 무대를 장식할 배우 캐스팅 라인업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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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프리다’가 8월 재연된다.


12일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에 따르면 ‘프리다’가 8월 1일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재공연 된다.


ⓒEMK뮤지컬컴퍼니

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프리다’의 대표 넘버 ‘라비다’(LA VIDA)로 시작된다. 흩날린 꽃잎 사이에 정갈하게 놓인 레드 컬러의 캔버스를 통해 열정과 환희의 삶을 살았던 프리다 칼로를 연상,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프리다 유작의 작품명이기도 한 ‘인생이여 만세’(Viva La Vida)라는 문구가 이어져 어둠에 당당히 맞선 프리다 자체를 상징, 작품의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전해 작품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이윽고 폭발하는 듯한 음악과 함께 연결되는 배우들의 군무 장면은 시각을 압도하는 에너지를 발산, 뮤지컬 ‘프리다’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40초라는 짧은 시간에 함축적으로 담아냄과 동시에 이번 시즌 환희의 무대를 장식할 배우 캐스팅 라인업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프리다’는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생애를 콘서트 형식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2022년 초연 당시 소극장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기준을 정립하며 매진 행렬을 이어갔다. 이번 시즌에서도 엄홍연 총괄 프로듀서를 비롯해 추정화 연출, 허수현 음악감독, 김병진 안무감독이 다시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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