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저축은행, 김정수 신임 대표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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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애큐온저축은행 신임 대표가 취임했다.
상품 다각화, 선제적 리스크 관리, 효율적 자금 조달 등을 추진하며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 10일 이사회 및 주주총회를 거쳐 김 대표를 선임하고 12일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상품 다각화 ▲선제적 리스크관리 ▲효율적 자금조달 ▲디지털 가속 ▲지속가능경영(ESG경영) 실천 ▲애큐온캐피탈과의 시너지 창출 ▲소통과 신뢰에 기반한 문화 정착 등 방향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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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애큐온저축은행 신임 대표가 취임했다. 상품 다각화, 선제적 리스크 관리, 효율적 자금 조달 등을 추진하며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 10일 이사회 및 주주총회를 거쳐 김 대표를 선임하고 12일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정수 대표이사는 1993년 서강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헬싱키 경제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마쳤다. 장은신용카드, 현대캐피탈, 마스터카드, 신한카드 등을 거쳤다. 신한카드에서 미래사업본부장, 디지털사업본부장,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부문장 등을 지냈다. 2019년 애큐온저축은행에 합류 후 디지털혁신부문장을 맡아 애큐온저축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디지털 전환을 추진했다. 2021년에는 애큐온캐피탈로 자리를 옮겨 전자금융시스템 고도화와 디지털 혁신 등을 주도하며 디지털금융부문 부사장을 역임했다.
김 대표는 ▲상품 다각화 ▲선제적 리스크관리 ▲효율적 자금조달 ▲디지털 가속 ▲지속가능경영(ESG경영) 실천 ▲애큐온캐피탈과의 시너지 창출 ▲소통과 신뢰에 기반한 문화 정착 등 방향성을 제시했다.
김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51년의 역사를 가진 애큐온저축은행은 긴 세월 동안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단 한 번도 좌초된 적이 없는 이유는 임직원들의 열정과 도전정신 때문"이라며 "기존의 시각과 사고의 틀에서 과감히 벗어나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돌파구를 만들고 애큐온저축은행의 변화와 도약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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