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서울창업허브 성수·창동, 롯데건설과 함께 건설산업 분야 유망 스타트업 찾는다
서울시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舊 서울산업진흥원) (SBA, 대표이사 김현우)에서 운영하는 서울창업허브 성수·창동 센터는 롯데건설(주)과 함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할 유망 스타트업을 오는 6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픈이노베이션은 서울창업허브 성수·창동과 롯데건설이 올해 처음으로 손잡고 건설산업 등 관련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협력 프로그램이다.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롯데건설의 다양한 사업부서와의 협업 기회는 물론 사업화 자금(기업 당 1,000만원)지원 및 서울창업허브 성수·창동의 코워킹 공간 사용, 투자자금 유치를 위한 데모데이 참여 기회 등 스타트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모집분야는 크게 △건설산업 ESG △Smart Work △DT △신사업 등 자유주제로 해당 분야의 스타트업이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건설산업 ESG는 친환경 자재, 신재생에너지 활용, 순환자원 관리, 탄소저감 기술, CSR/CSV, 공급망 관리 관련, △Smart Work는 마케팅/수주/계약/견적/조달/분양 업무 프로세스 효율화, 자동화 관련, △DT는 BIM, AI, VR/AR, Drone, Robotics 활용 기술, 스마트 안전 관련이며, △ 그 밖에 신기술/신공법, 신사업 아이디어와 관련된 주제도 자유롭게 제안 받는다.
신청서 접수는 6월 11일까지 스타트업플러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최종 선정은 롯데건설 내부 임직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선정심사를 통해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이뤄진다.
김종우 서울경제진흥원 창업본부장은 “이번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롯데건설과 건설산업 분야의 우수한 스타트업이 협업하여 의미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상생협력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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