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천원의 아침밥’ 사업 시행
2023. 5. 12. 14:29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오는 15일부터 재학생에게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한다.
‘천원의 아침밥’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양질의 아침밥을 1000원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학생이 한 끼에 1000원을 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1000원을 지원하고, 대학이 나머지 금액을 부담한다.
삼육대는 교내 학생식당 파인하우스에서 5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사업을 운영한다. 이용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이다. 여름방학에도 운영한다.
김일목 총장은 “연일 가파르게 오르는 물가에 부담을 겪는 학생들을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대학생활을 돕고자 이번 사업에 동참하게 됐다”며 “건강한 아침식사로 학생들 모두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내 삶 찾고싶다" 이혼 1년 뒤, 전남편 울린 그녀의 약봉투 | 중앙일보
- 오재원, 박찬호 저격…"'코리안특급' 너무 싫다, 감사한 줄 몰라" | 중앙일보
- 한달만에 벌떡 일어났다…휠체어 없인 못걷던 60대의 기적 [‘재활 명의’ 나영무의 진담] | 중앙
- 밀실에 고교생과 성인 남성 동시 입실…경기 룸카페 5곳 적발 | 중앙일보
- 누가 키우다 버렸나…사람도 무는 탄천 '기괴한 포식자' 정체 | 중앙일보
- 밤마다 성수동 주민들 기겁…날개 펴면 5㎝, 동네 뒤덮은 이 벌레 | 중앙일보
- "발가락 꼼지락" 영국 대관식 3.6㎏ 보검 든 여성 의원 '깜짝 비결' | 중앙일보
- "홍콩 여행 오세요"…무료 왕복 항공권 2만4000장 풀린다 | 중앙일보
- 공주도 예외 없다…바닥 뒹굴고 탱크 모는 '군필' 차기 여왕들 | 중앙일보
- 키 169→183㎝ 됐다…목숨 걸고 2억 들여 다리 늘린 모델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