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재, MBC '두시의 데이트' DJ 된다…"내 인생에서도 새로운 도전"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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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에서 퇴사하는 '연반인' 재재가 MBC 라디오 DJ를 맡는다.
몸 담았던 SBS를 떠난 재재는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새로운 DJ로 나선다.
12일 MBC 라디오는 방송인 재재가 5월 29일부터 '두시의 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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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SBS에서 퇴사하는 '연반인' 재재가 MBC 라디오 DJ를 맡는다.
SBS '문명특급' 진행을 맡으며 각종 인터뷰, 콘텐츠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연반인(연예인과 일반인 반반)' 재재가 최근 SBS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몸 담았던 SBS를 떠난 재재는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새로운 DJ로 나선다. 12일 MBC 라디오는 방송인 재재가 5월 29일부터 '두시의 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두시의 데이트'는 지난달 16일 안영미와 뮤지의 하차 후 공석인 상황으로 재재가 이 자리를 채울 예정이다.
'두시의 데이트' 제작진은 "재치 있는 진행, 넘치는 흥, 뛰어난 순발력 등 재재의 무궁무진한 매력이 오후 두시 청취자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며 "스튜디오 밖으로도 나가 적극적으로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방송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재재 또한 "MBC FM4U 전통과 역사의 프로그램인 '두시의 데이트' DJ를 맡게 돼서 너무나 영광이다. DJ는 내 인생에서도 새로운 도전이자 특별한 경험이라 매우 떨린다. 청취자 분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많은 공감대를 형성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재재는 SBS보도본부 뉴미디어국에 소속된 '스브스뉴스' 인턴으로 입사 후 웹 예능 MC이자 PD로 이름을 알렸다. 그의 퇴사와 관련해 SBS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재재가 SBS를 퇴사하는 것이 맞다. '문명특급' MC는 계속 맡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MBC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는 5월 29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에 방송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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