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농업인 영농활동 돕기위해 팔 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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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은 농업인의 사랑방 역할을 할 경남도 시범사업인 농업인 농작업 휴게쉼터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농작업 휴게쉼터는 컨테이너 형태로 시설하우스 주산지에 개발 가능한 부지에 농업인의 영농활동을 돕는 부대 편의시설이다.
하동군은 도비 2010만원과 군비 4690만원 등 67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10월까지 컨테이너형의 휴게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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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이 농업인의 영농활동을 돕기 위해 농업인 휴게공간을 조성한다
하동군은 농업인의 사랑방 역할을 할 경남도 시범사업인 농업인 농작업 휴게쉼터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농작업 휴게쉼터는 컨테이너 형태로 시설하우스 주산지에 개발 가능한 부지에 농업인의 영농활동을 돕는 부대 편의시설이다.
하동군은 도비 2010만원과 군비 4690만원 등 67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10월까지 컨테이너형의 휴게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횡천면 남산권역은 미나리·딸기·취나물작목반에 마을주민과 작목반원 등 90여 명의 농업인이 20ha에 달하는 시설하우스와 산지유통집하장 10여 곳에서 일하고 있는 지역이다.
하동군 관계자는 “민선 8기 농업인 복지시책 추진 일환으로 우선 시범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농가들의 작업환경을 개선해 더욱 효율적인 농업경영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sharon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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