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이 있는 클래식…대구문화예술회관 16일 ‘금난새의 두시 데이트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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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6일 '금난새의 두시 데이트Ⅱ'를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개최한다.
'금난새의 두시 데이트'는 저녁 시간 때 집중돼 있는 공연문화의 틀을 깨고 낮 시간이 여유로운 관객 대상의 공연이다.
지난달에 이어 두번째 공연인 이번 무대 역시 마에스트로 금난새의 명쾌한 해설, 지휘와 함께 리수스 콰르텟의 연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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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6일 ‘금난새의 두시 데이트Ⅱ’를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개최한다.
‘금난새의 두시 데이트’는 저녁 시간 때 집중돼 있는 공연문화의 틀을 깨고 낮 시간이 여유로운 관객 대상의 공연이다.
지난달에 이어 두번째 공연인 이번 무대 역시 마에스트로 금난새의 명쾌한 해설, 지휘와 함께 리수스 콰르텟의 연주로 진행된다.
금난새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1세대 지휘자로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와 재치 있는 해설로 클래식 음악이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청중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를 만들어 오고 있다.
대표로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 꾸준히 펼쳐 국민 문화향수의 기회를 위한 끊임없이 노력을 하고 있다.
바이올린 이해니, 바이올린 유지은, 비올라 장은경, 첼로 마유경으로 이루어진 리수스 콰르텟은 2020년 5월 결성 이후 2021년 미국에서 열린 피쉬오프 챔버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시니어 스트링 부문 우승하는 등 다수의 콩쿠르 입상을 통해 실력을 증명해왔으며, 2022년 7월 롯데콘서트홀에서 데뷔무대를 마쳤다.
이날 멘델스존의 ‘현악4중주 6번 바단조, 작품80 중 1악장’을 시작으로 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 사계 中 ‘여름’’, ‘바이올린 협주곡 사계 中 ‘겨울’을 현악 4중주로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베토벤의 ‘현악 4중주 제9번 라주모프스키’로 마무리된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대구문화예술회관 대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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