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기술 체인 리액션…분위기 여건 조성 중요”

조진수 2023. 5. 12.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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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제58회 발명의날 기념식에서 기술 '체인 리액션'을 만들기 위해 제도적 기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기념식 축사에서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기술발전 시대"라며 "기술이 기술을 낳는 체인 리액션(연쇄반응)이 일어나도록 제도적 기반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기술과 혁신을 위한 분위기 조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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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일적인 교육 창의성 메마르게 해”
“다양성을 추구하는 교육 중요”
윤석열 대통령.   사진=임형택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제58회 발명의날 기념식에서 기술 ‘체인 리액션’을 만들기 위해 제도적 기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기술이 또 다른 기술로 연계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의미다.

12일 열린 제58회 발명의날 기념식에는 발명의날 유공 포상자와 가족, 특허청 공무원, 청년 등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기념식 축사에서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기술발전 시대”라며 “기술이 기술을 낳는 체인 리액션(연쇄반응)이 일어나도록 제도적 기반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획일적 교육이 아이들의 호기심과 창의성을 메마르게 하고 있다”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를 위한 다양성을 추구하는 교육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기념사에서 기술 침해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 집행을 예고하기도 했다. 또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과 연구소, 미국 내 주요 대학 등이 모여 있는 ‘보스턴 클러스터’를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기술과 혁신을 위한 분위기 조성을 강조했다. 그는 “보스턴 클러스터는 자유시장 메커니즘과 공정한 보상체계, 정부의 선도적 전략이 합쳐져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며 “혁신을 위한 분위기와 여건 조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조진수⋅임현범 기자 limhb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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