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인증원, 가족친화인증 확대 공로 가정의 달 국무총리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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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인증원(KMR)이 지난 5월 11일 종로구 HW컨벤션에서 개최된 '2023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경영인증원은 가족친화인증제도 최초 개발에 참여한 이후, 2011년부터 현재까지 12년간 인증제도 운영 및 심사를 진행하며, 인증지표 확립 및 체계화,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한 인지도 향상, 인증제도 대외 신뢰성 확보라는 세 가지 공적을 바탕으로 이번 국무총리표창 대상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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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지난 5월 11일 종로구 HW컨벤션에서 개최된 '2023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경영인증원은 가족친화인증제도 최초 개발에 참여한 이후, 2011년부터 현재까지 12년간 인증제도 운영 및 심사를 진행하며, 인증지표 확립 및 체계화,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한 인지도 향상, 인증제도 대외 신뢰성 확보라는 세 가지 공적을 바탕으로 이번 국무총리표창 대상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매년 4~8월 온·오프라인 설명회 개최, 홍보콘텐츠 제작 및 배포 등 다양한 방면으로 인증제도를 알리고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자녀 출산·양육 및 교육지원제도, 탄력적 근무제도, 근로자 및 부양가족 지원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15조'를 근거로 하는 정부인증제도이다.
한국경영인증원 황은주 대표이사는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은 단순히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것에서 더 나아가 저출산 고령화라는 사회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중요 과제라 생각한다"며, "심사기관으로써 사명감을 가지고 국내 기업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가족친화인증에 참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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