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우 母' 오혜경, 하루 밥상만 네 번 차리는데…생일 아무도 몰라 '섭섭' (살림남)

오승현 기자 2023. 5. 1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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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배우 정태우의 모친 오혜경의 바쁜 일상이 공개된다.

13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배우 정태우 어머니 오혜경의 네버엔딩 부엌살이가 담긴다.

특히 다 같이 식사를 하기로 한 주말, 시간이 맞지 않아 결국 따로따로 방문한 자식들을 위해 오여사는 무려 네 번의 밥상을 차렸다는 후문이다.

자식들을 향한 오여사의 외사랑, 그 결말은 13일 오후 9시 25분 KBS 2TV '살림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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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살림남' 배우 정태우의 모친 오혜경의 바쁜 일상이 공개된다.

13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배우 정태우 어머니 오혜경의 네버엔딩 부엌살이가 담긴다. 오혜경은 하나부터 열까지 손이 가는 삼남매 챙기기에 분주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삼남매는 습관처럼 남겨 보는 잔소리에도, 가족들의 생일이 몰려 함께 식사를 하자는 말에도 묵묵부답이다. 여기에 엄마, 아빠 생일만 알고 할머니 생일은 모르는 손자들까지 오여사를 섭섭하게 한다.

특히 다 같이 식사를 하기로 한 주말, 시간이 맞지 않아 결국 따로따로 방문한 자식들을 위해 오여사는 무려 네 번의 밥상을 차렸다는 후문이다. 

삼남매가 좋아하는 반찬들로 차려낸 맞춤형 밥상부터 무한 설거지 굴레에 이르기까지 '인간극장'을 연상케 하는 어머니의 희생이 가슴 찡한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자식들을 향한 오여사의 외사랑, 그 결말은 13일 오후 9시 25분 KBS 2TV '살림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KBS 2TV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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