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체육관서 천장 마감재 '와르르'…1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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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의 한 초등학교에서 체육관 내부 구조물이 무너져 내려 학생과 교사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낮 12시 2분께 여수시 문수동 모 초등학교 체육관(강당) 천장 내부 구조물 일부가 바닥으로 쏟아졌다.
사고는 체육관 내 무대 위의 천장 내부 마감재 일부 구역이 한꺼번에 무너져 내리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무대에서는 교사와 3학년 학생들이 공연 연습을 하고 있었는데 이 중 일부가 위에서 떨어진 천장 마감재에 깔려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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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현경 기자]
전남 여수의 한 초등학교에서 체육관 내부 구조물이 무너져 내려 학생과 교사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낮 12시 2분께 여수시 문수동 모 초등학교 체육관(강당) 천장 내부 구조물 일부가 바닥으로 쏟아졌다.
이 사고로 교사 1명과 학생 등 모두 12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는 체육관 내 무대 위의 천장 내부 마감재 일부 구역이 한꺼번에 무너져 내리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무대에서는 교사와 3학년 학생들이 공연 연습을 하고 있었는데 이 중 일부가 위에서 떨어진 천장 마감재에 깔려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구조 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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