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엽, ‘오! 영심이’ 출연…예능국 국장으로 변신[공식]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배우 이도엽이 드라마 ‘오! 영심이’ 출연을 확정했다.

지니 TV 새 오리지널 드라마 ‘오! 영심이’는 소꿉친구에서 어른으로, 20년 만에 다시 만난 영심이(송하윤 분)와 경태(이동해 분)가 펼치는 티격태격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극중 이도엽은 영심이가 PD로 근무하는 예능국의 허길동 국장(이하 허국장)으로 변신한다. 허국장은 영심이에게 늘 애정 어린 쓴소리를 담당하는 캐릭터로, 프로그램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영심’이를 도와주는 든든한 상사로 극에 재미를 불어 넣을 예정이다.

이도엽은 지난해 ‘소방서 옆 경찰서’에서 역대급 빌런의 면모를 보여준 악날하고 무자비한 금수저 마태화로 브라운관을 매료시킨 바 있다.

매번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이도엽이 이번 드라마를 통해 선보일 열연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오! 영심이’는 오는 5월 15일 밤 10시에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첫 방송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