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미래교육원, 해양레저스포츠 ‘요트CEO과정’ 신설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미래교육원은 오는 18일부터 국내 CEO리더를 대상으로 요트CEO과정을 운영한다.
요트는 한때 귀족 스포츠라 불렸지만 국민적 관심이 높아져 장벽이 많이 낮아지고 있어, 요트를 즐기는 해양 레저인구는 급증할 전망이다.
이번 과정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여가 및 취미생활을 즐기는 인구가 점점 많아지고 있는 시점에 그동안 지쳐있던 CEO리더에게 삶의 즐거움과 활기찬 활동을 할 수 있는 과정이 될 것이다.
총 16회로 구성된 요트CEO과정은 해양레저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과 마리나&요트 산업, 요트 투어, 바다 탐방, 호주 뉴질랜드 마리나 투어, 시드니 보트쇼 참관 등 알차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세종대학교와 서울 마리나에서 과정이 운영되며, 강의는 매주 목요일, 실습(투어)은 토요일에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요트에 관심있는 기업 및 단체 임원급 이상 경영자, 분야별 전문가, 사회 지도층 인사 등이다.
요트CEO과정을 준비한 유흥주 책임교수는 “CEO리더들에게 만족스런 과정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과정을 개설했다. 올 여름을 멋지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장윤 세종대 미래교육원장은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만족해하고 즐기길 바라며, 미래교육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요트CEO과정에 관심 있는 사람은 미래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거나 미래교육원 교학과로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재원, 박찬호 저격…"'코리안특급' 너무 싫다, 감사한 줄 몰라" | 중앙일보
- 밀실에 고교생과 성인 남성 동시 입실…경기 룸카페 5곳 적발 | 중앙일보
- "내 삶 찾고싶다" 이혼 1년 뒤, 전남편 울린 그녀의 약봉투 | 중앙일보
- 밤마다 성수동 주민들 기겁…날개 펴면 5㎝, 동네 뒤덮은 이 벌레 | 중앙일보
- "발가락 꼼지락" 영국 대관식 3.6㎏ 보검 든 여성 의원 '깜짝 비결' | 중앙일보
- "홍콩 여행 오세요"…무료 왕복 항공권 2만4000장 풀린다 | 중앙일보
- 공주도 예외 없다…바닥 뒹굴고 탱크 모는 '군필' 차기 여왕들 | 중앙일보
- 키 169→183㎝ 됐다…목숨 걸고 2억 들여 다리 늘린 모델 | 중앙일보
- '감염병X' 곧 온다…"코로나 종식은 또 다른 시작" 날아든 경고 | 중앙일보
- 동남아 40도는 예고편? 심상찮은 올여름, '슈퍼 엘니뇨' 공포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