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행복마을관리소, 마을 곳곳에 골목정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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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침체된 원도심의 활성화를 위해 경안동, 송정동, 역동 지역에 생활밀착형 '골목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골목정원' 사업은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및 사무원들이 골목 곳곳에 정원을 조성해 방치됐던 공간에 활기를 불어넣고 주민들에게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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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침체된 원도심의 활성화를 위해 경안동, 송정동, 역동 지역에 생활밀착형 ‘골목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골목정원’ 사업은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및 사무원들이 골목 곳곳에 정원을 조성해 방치됐던 공간에 활기를 불어넣고 주민들에게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대상지는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이 현장조사를 통해 관리가 필요한 공간을 직접 발굴했으며, 골목정원에는 수국, 산파첸스, 제라늄 등 다양한 종류의 식물을 식재해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했다.
마을 주민은 “집 앞 골목길에 예쁜 화단이 조성되어 삭막했던 길이 환해짐은 물론 마을 전체가 밝아진 것 같다. 행복마을관리소가 마을의 분위기를 바꿔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행복마을관리소가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마을의 순기능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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