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앙스, 7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선정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국내 육아용품 브랜드 메디앙스(대표 박수찬)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하 KMAC)에서 시행한 '2023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유아용품 부문에서 7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시행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기업 경영의 바람직한 모델 제시와 한국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2004년 제정되었으며 기업 전체 가치 영역을 종합 평가하는 모델이다. 이번 조사는 각 산업별 대표 150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분석 및 평가 기준은 직원 가치, 고객 가치, 혁신 능력 등 7개의 세부 항목으로 증권업계 전문가100명, 산업계 전문가 200명이 평가했다.

이에 메디앙스는 전 영역에서 고른 평가를 보였고 특히 고객 가치 및 직원 가치, 혁신 능력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유아용품 부문 1위의 영예를 누렸다. 올해 창립 44주년을 맞이하는 메디앙스는 2010년부터 생산하는 모든 제품에 30여가지 유해의심성분을 제외시키는 '올곧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엄격한 자체 생산규정과 정성분을 공개하는 등의 행보를 통해 국내 유아용품의 품질을 향상에 기여한 바가 있다.

메디앙스 관계자는 "더욱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국내를 뛰어넘어 글로벌 대표 유아 전문 기업으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