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바비 "요즘 부담 없어 행복…올해 앨범 3개 더 낼 것" (용진호건강원)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아이콘(iKON) 바비가 올해 활동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1일 '용진호건강원' 유튜브 채널에는 '아이콘 돌잡이 때 뭐 잡았는 지 알겠네~ 아우라랑 내 마음'이라는 제목의 '용진호건강원' 9회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아이콘이 완전체로 출격했다.

지난 4일 정규 3집 'TAKE OFF'를 발매하며 돌아온 아이콘은 서울을 시작으로 월드투어를 앞두고 있다고 밝히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보다 앞선 지난 3월 솔로로 컴백했던 바비는 당시 외롭지 않았냐는 질문에 "오히려 편했다. 늦는 친구도 없고, 저만 제 시간에 왔다 가면 되니까"라고 답했다.

올해에만 4개의 앨범을 발매할 계획이라고 들었다는 이용진의 말에는 "이번에 하나 냈고, 여름에 하나 더 낼거다"라며 "가을이랑 겨울은 겹쳐서 낼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컴백 계획에 대해 스포했다.

이를 들은 이용진은 "급돈이 필요한 거냐", "돈이 크게 필요한거냐"고 짖궂게 물었고, 바비는 "대표님께서 하고 싶은 거 다 하라고 하셔서, 하라면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바비는 인터뷰에서 '요즘처럼 행복한 때가 없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예전에는 '행복이 과연 뭘까?'하고 생각했었는데, 요즘은 이제 너무 행복해서 (그렇게 말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진호는 "예전에는 부담이 많았나보다"라고 말했고, 바비도 "그랬던 것 같다"고 동의했다.

한편, 아이콘은 타이틀곡 'U'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사진= '용진호건강원'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