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영업익 94% ‘껑충’…‘라그나로크’ 해외서 인기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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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1%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모바일 부문에서는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의 '라그나로크 오리진' 매출 증가와 지난 1월 한국에 론칭한 '라그나로크X : 넥스트 제너레이션' 매출 발생이 크게 기여했다.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 M: 이터널 러브'는 4분기 베트남에,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4분기 글로벌 지역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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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및 하반기 다수 신작 출시
그라비티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1%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649억원으로 86.2% 늘었다.
PC 온라인과 모바일 부문 모두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성장했다. PC 온라인의 경우 태국과 한국 지역 내 ‘라그나로크 온라인’ 매출 증가가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모바일 부문에서는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의 ‘라그나로크 오리진’ 매출 증가와 지난 1월 한국에 론칭한 ‘라그나로크X : 넥스트 제너레이션’ 매출 발생이 크게 기여했다.
그라비티는 2분기 및 하반기에도 다양한 플랫폼 및 장르의 게임들을 전세계에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달 6일에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동남아시아 지역에, 당월 25일에는 수집형 RPG ‘엑스 히로우스: NFT 워’를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지역에 정식 출시했다.
이어 판타지 스토리 RPG ‘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를 이달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 선보인다.최근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시작한 모바일 방치형 힐링 게임 ‘윗: 웨일 인 더 하이’는 2분기 글로벌 지역에 출시한다.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 M: 이터널 러브’는 4분기 베트남에,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4분기 글로벌 지역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이외에도 P2E(Play to Earn)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블록체인 게임 ‘라그나로크 포링 머지 NFT’를 4분기 글로벌 지역, '라그나로크 랜드버스’를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멀티 플랫폼 MMORPG ‘라그나로크 V: 리턴즈’ 도 추후 PC 및 스팀, 모바일에서 새로운 버전으로 선보인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IP(지식재산권) 타이틀의 서비스 지역 확장 외에도 PC 및 콘솔 게임 론칭, 스칼롭스 프로젝트(웹툰), 골프 몬스터즈(골프 브랜드), IP 활용 사업 등 다방면의 사업을 통해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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