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궤도 오르는 ‘신문1지구’ 개발사업… ‘더샵 신문그리니티’ 6월 분양

최봉석 2023. 5. 1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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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신주거타운의 마지막 퍼즐로 평가되는 신문1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일대 부동산시장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포스코이앤씨 분양 관계자는 "더샵 신문그리니티는 김해시 도시개발사업의 마침표를 찍는 신문1구역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수준 높은 생활?문화?교육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동시에 신문1지구의 초기 분양단지로서 포스코이앤씨의 브랜드 프리미엄과 인근 교통호재 등 높은 미래가치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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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1지구 개발 본격화에 기대감↑… 일대 1만5,000여 가구 신흥주거타운 될 것
- 신문1지구 초기 분양 단지 ‘더샵 신문그리니티’… 프리미엄 선점으로 미래가치↑

김해 신주거타운의 마지막 퍼즐로 평가되는 신문1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일대 부동산시장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 지역 일대는 부산, 창원 등 인근 대도시를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인 데다 각종 굵직한 호재도 예정돼 있어 장유권역 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신문1지구는 장유신도시와 율하신도시로 구분된 장유권역의 마지막 남은 대규모 택지개발지역으로, 급속한 인구 증가에 따른 개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온 곳이다. 인근으로는 롯데워터파크,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등 편의시설이 다수 위치하고 있으며, 북쪽으로는 올해 신설 예정인 장유여객터미널도 가까워 입지적으로도 우위를 점하고 있다.

김해시에 따르면 신문1지구에는 2025년까지 2,900여 가구가 신규로 공급될 전망이다. 그 중 포스코이앤씨의 ‘더샵 신문그리니티’가 신문1지구 분양의 첫 포문을 열 계획이다. 향후 인근에서 추진되고 있는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일대가 약 1만5,000여 가구의 신도시급 주거타운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인근 장유동에서는 신규 아파트의 대규모 추가 공급을 통해 김해시 부동산의 지형도를 바꿔 놓은 바 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장유동에는 최근 △2019년 5,917가구 △2020년 2,221가구 등 총 8,000여 가구가 분양을 마쳤다. 이후 인근 신문동에서도 '장유자이 더 파크('21년 11월 분양)' 50.42대 1,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21년 4월 분양)' 21.99대 1 등의 분양 단지가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6월 신문1지구에서 분양하는 ‘더샵 신문그리니티’에도 높은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신문1지구의 초기 분양 단지인 만큼 일대 프리미엄을 선점해 남다른 미래가치를 품을 것이란 평가다.

더샵 신문그리니티는 입지적으로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다. 우선, 단지에서 반경 1km 내 김해 최대 규모의 김해관광유통단지가 위치하고 있다. 김해관광유통단지에는 김해롯데워터파크의 놀이시설과 롯데아울렛, 농협하나로클럽 등 쇼핑시설이 마련돼 있으며, 향후 테마파크와 쇼핑몰, 콘도, 호텔 등이 추가로 들어서면 지역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갑을장유병원을 비롯해 롯데마트 장유점, 장유재래시장 등도 이용에 용이하다. 단지 좌측으로는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어 자녀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더샵 신문그리니티는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신문1지구는 대도시인 부산과 창원을 잇는 광역권 교통 요충지다. 차량 이용 시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과 남해고속도로 제3지선 및 장유IC, 서김해IC, 창원1,2터널, 58번 국도 등을 통해 창원 성산구와 부산서구 등 인접 주요 도시로 이동이 빠르다.

교통호재도 예고돼 있다. 단지 인근 장유역을 지나는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빠르면 2024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부산, 창원 등 타 지역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또한, 단지에서 약 1㎞ 내 위치한 장유여객터미널도 올해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 장유여객터미널은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시외버스터미널로, 향후 이를 통해 서울과 수도권, 인천국제공항까지 편리한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이앤씨 분양 관계자는 “더샵 신문그리니티는 김해시 도시개발사업의 마침표를 찍는 신문1구역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수준 높은 생활?문화?교육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동시에 신문1지구의 초기 분양단지로서 포스코이앤씨의 브랜드 프리미엄과 인근 교통호재 등 높은 미래가치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더샵 신문그리니티는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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