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경포·안목서 만나는 버스킹 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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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자유로운 버스킹 문화 확산을 위해 '2023 강릉 버스킹홀릭'을 개최한다.
'2023 강릉 버스킹 홀릭'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58회의 공연을 진행하고 매주 2회 3∼4팀의 참여로 월화거리, 안목, 경포, 강문, 주문진, 정동진 등의 관광명소를 순환하며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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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자유로운 버스킹 문화 확산을 위해 '2023 강릉 버스킹홀릭'을 개최한다.
'2023 강릉 버스킹 홀릭'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58회의 공연을 진행하고 매주 2회 3∼4팀의 참여로 월화거리, 안목, 경포, 강문, 주문진, 정동진 등의 관광명소를 순환하며 공연을 펼친다.
12일 오후 3시부터 강릉역에서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따스한 봄날의 정취를 한껏 즐길 수 있도록 강릉의 주요 관광명소에서 관객과 호흡을 맞추며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해 108개 팀이 참여한 버스킹보다 약 60% 증가한 총 168개의 팀이 참여해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공연을 선사한다.
'강릉 방문의 달' 기간 동안 개최되는 다양한 이벤트들과 연계해 이달에는 강릉여행의 시작과 끝인 강릉역과 버스터미널에서 펼쳐지고 무더위가 시작되는 내달에는 경포, 안목, 강문 등 시원한 바다를 보며 힐링할 수 있도록 해변가에서 진행한다.
특히 내달 말부터 오는 9월까지 무더위가 극성인 혹서기에는 강릉을 찾는 관광객들이 시원한 바람과 함께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저녁 공연을 실시해 야간 볼거리를 확충한다.
한편 강릉에서 활동 중인 예술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다양한 공연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월 1회 버스킹 특별 공연을 펼치고 이와 더불어 중장년 세대가 주축으로 구성된 "실버스킹"팀의 특별 공연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알찬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3 강릉 버스킹홀릭'의 일시, 장소, 공연팀 등의 상세한 정보와 공연팀 공개모집과 관련된 정보는 강릉시청 관광 홈페이지나 행사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엄금문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버스킹 공연을 통해 강릉의 관광과 문화예술이 결합된 콘텐츠를 개발하고 예술인과 시민이 음악으로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 다양한 관광시책을 확대 추진해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강릉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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