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 조준영, 풋풋한 설렘 선사…눈부신 교복 비주얼 ‘시선 집중’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 조준영이 풋풋한 설렘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은 절친 고유와 고준희가 전학생 한소연에게 동시에 반하며 벌어지는 세포기억 하이틴 로맨스.

극중 조준영은 하라고 공부 천재 고준희 역을 맡아 전교 1등다운 지적인 이미지와 겉은 차갑지만, 속은 따뜻한 반전 성격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어당기고 있다.

조준영은 훤칠한 피지컬에 상큼한 미소, 맑은 눈빛까지 학창 시절 짝사랑 선배의 모습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훈훈한 비주얼과 레트로룩을 완벽 소화하고 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는 자신에게 생소한 2000년대 의상과 분위기를 이해하기 위해 직접 그 시절 유행했던 아이템, 의상을 찾아보고, 주변의 조언을 구하는 등 작품에 잘 녹아드려는 조준영의 노력이 빛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뿐만 아니라 조준영은 자신을 키워 주시는 할머니를 다정스레 챙기는 행동과 절친 고유(오세훈 분)와 실감 나는 티키타카, 남다른 감정을 느끼게 해준 한소연(장여빈 분)에게 반하는 표정까지 인물의 다채로운 감정들을 자연스레 표현해 드라마의 몰입도를 제대로 살리고 있다.

소속사 측은 “조준영은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이 처음으로 맡은 주연작임이 믿기지 않을 만큼 안정적인 연기력과 작품을 향한 열정 가득한 태도를 통해 고준희를 매력적인 캐릭터로 승화시켜 좋은 반응과 함께 날이 갈수록 큰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은 12일 오후 4시 3, 4화가 동시 공개되며, 매주 금요일 티빙에서 2화씩 총 8화로 만나볼 수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