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1분기 순이익 6133억…전년比 16.6%↑

정진용 2023. 5. 1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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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가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규모의 실적을 냈다.

올해부터 보험업계에 도입된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적용 효과로 6000억원 넘는 순익을 거뒀다.

삼성화재는 12일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613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1분기 당기순이익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였던 지난해 1분기 기록(5259억원)을 갈아치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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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가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규모의 실적을 냈다. 올해부터 보험업계에 도입된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적용 효과로 6000억원 넘는 순익을 거뒀다.

삼성화재는 12일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613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833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1.0% 늘어났다. 매출은 5조3389억원으로 1년 전보다 15.3% 증가했다.

1분기 당기순이익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였던 지난해 1분기 기록(5259억원)을 갈아치운 것이다. 

정진용 기자 jjy479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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