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구한 너구리… ‘가오갤3’ 최단 기간 2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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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 3'(감독 제임스 건, 이하 가오갤3)가 200만 관객을 넘겼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가오갤3'는 개봉 9일 만에 관객 201만4180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올해 개봉한 영화 중 200만 관객을 돌파한 건 '가오갤3'를 비롯해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감독 신카이 마코로),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타케히코)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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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 3’(감독 제임스 건, 이하 가오갤3)가 200만 관객을 넘겼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가오갤3’는 개봉 9일 만에 관객 201만4180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기록이다. 올해 개봉한 영화 중 200만 관객을 돌파한 건 ‘가오갤3’를 비롯해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감독 신카이 마코로),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타케히코)뿐이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개봉 13일째,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29일째에 200만 고지를 넘어섰다. 전날 기준 두 작품의 누적 관객수는 각각 534만명, 462만명이다.
‘가오갤3’ 흥행세는 주말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별다른 경쟁작이 없는 데다, 관람객 사이 호평이 이어지며 추가 관객 유입이 지속적으로 이뤄져서다. 시리즈 완결편인 만큼 팬덤 반응은 뜨겁다. 시리즈 팬이 아닌 관객들도 좋은 평가를 내리고 있다. 실관람객이 작성한 관람평에는 로켓(브래들리 쿠퍼) 서사에 호응하는 의견과 익숙한 팝송에 반가움을 보이는 반응이 주를 이룬다.
한편 박스오피스 2~5위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일일 관객 1만3543명·누적 관객 약 186만명), ‘드림’(1만3060명·101만명), ‘문재인입니다’(1만2011명·2만명),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동물소환 닌자 배꼽수비대’(9450명·누적 38만명)가 각각 차지했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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