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피, 외국인·기관 ‘팔자’에 하락…2470선 등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순매도에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밤 발표된 미국 4월 생산자 물가가 예상치를 밑돌면서 투자심리가 악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개인이 홀로 218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87억원, 987억원의 매물을 출회하고 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개인이 844억원을 사들이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97억원, 96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오름세…환율 1330원 초반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순매도에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밤 발표된 미국 4월 생산자 물가가 예상치를 밑돌면서 투자심리가 악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5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1.11포인트(0.45%) 하락한 2479.89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3.65포인트(0.15%) 하락한 2487.35에 개장한 이후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개인이 홀로 218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87억원, 987억원의 매물을 출회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내림세다. 삼성전자(0.16%), SK하이닉스(0.70%), 네이버(1.18%), 포스코홀딩스(0.83%), 카카오(1.07%) 등은 상승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1.45%), 삼성바이오로직스(-0.64%), LG화학(-0.29%), 삼성SDI(-0.30%)등은 하락했다.
지난밤 뉴욕증시는 4월 생산자 물가를 주목한 가운데 팩웨스크 뱅코프 등 지역은행 위기 불안감 속 혼조세로 마감했다. 1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66% 하락한 3만3309.51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17% 내린 4130.62를 기록했다. 나스닥 지수는 0.18% 상승한 1만2328.51에 거래를 마쳤다.
같은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75포인트(0.09%) 오른 825.29를 기록 중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0.43포인트(0.05%) 내린 824.11로 출발한 이후 상승세로 돌아섰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개인이 844억원을 사들이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97억원, 96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오름세다. 에코프로비엡(2.03%), 에코프로(0.18%), 셀트리온헬스케어(1.23%), 엘앤에프(4.50%), HLB(0.14%) 등은 오름세다.반면 펄어비스(-0.34%), 에스엠(-0.28%)등은 내림세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4.7원 오른 1331.0원에 개장한 뒤 1330원 초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파리에 휴대전화 버린 송영길…검찰 "방어권 보장 넘어 증거인멸"
- 北이 가장 두려워한 김관진, 국방혁신위 부위원장으로 귀환
- '430억대 전세사기' 인천 '건축왕' 딸 회생신청…강제집행 절차 중단
- “여름 앞두고 날벼락”...외식업계, 전기요금 인상 앞두고 물가상승 이어질까
- ‘수베로 다음 최원호’ 아직도 갈팡질팡하는 한화
- "국민께 꼭 알려야"…'이재명 사법리스크' 공세 수위 높이는 국민의힘
- 이재명 '경기도 법카 유용' 혐의 5번째 기소…"1억653만원 사적 사용"
- '단일대오' 절실한데…'당원 게시판' 두고 분란 일으키는 국민의힘 일각
- ‘정년이’ 흥행 이어받을까…주지훈·정유미가 말아주는 로코 ‘사외다’ [D:현장]
- 국제용으로 거듭난 김도영…야구대표팀 유일한 수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