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이브이첨단소재, 프롤로지움 전고체 배터리 공장 건설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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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이첨단소재가 강세다.
투자한 대만 전고체 배터리 회사 프롤로지움 테크놀로지가 유럽 내 기가팩토리를 프랑스에 건설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프롤로지움은 그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소프트뱅크 차이나벤처캐피탈, CRFM, 메르세데스 벤츠의 투자를 받았고,국내에서는 이브이첨단소재와 포스코홀딩스가 지분투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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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이첨단소재가 강세다. 투자한 대만 전고체 배터리 회사 프롤로지움 테크놀로지가 유럽 내 기가팩토리를 프랑스에 건설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오전 9시43분 현재 이브이첨단소재는 전일 대비 22.41% 상승한 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프롤로지움이 새로 지을 전고체 배터리공장은 프랑스 북부 덩케르트 항구 인근에 건설될 예정으로 프롤로지움의 첫 해외 생산거점이며 52억유로(약 7조5000억원)를 투자하여 2031년까지 연간 약 75만대 차량에 배터리공급이 가능한 60GWh의 생산능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전기차의 차세대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배터리’는 내부전해질을 고체로 대체하고 분리막을 없앰으로써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형화가 용이하면서도 에너지 밀도를 높일 수 있기에 차세대 전지로 불리고 있다.
이번 프랑스 공장을 통해 프롤로지움은 글로벌 전고체 배터리 선두기업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프롤로지움은 그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소프트뱅크 차이나벤처캐피탈, CRFM, 메르세데스 벤츠의 투자를 받았고,국내에서는 이브이첨단소재와 포스코홀딩스가 지분투자한 바 있다.
국내에서 최초로 투자했던 이브이첨단소재는 2021년 7월에 2차전지 미래먹거리 확보 전략으로 850만달러(약 101억원)를 투자하며 발 빠른 대응에 나선 바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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