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위→4위' 맨유, 브페 "우리의 톱4, 아무도 예상 못했잖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브루누 페르난데스(맨체스터유나이티드)는 팀의 현재 순위가 자랑스럽다.
페르난데스는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우리는 챔피언스리그를 원한다. 그럴 자격은 충분하고, 그 위치에 있는 것이 합당하다"는 욕심을 드러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브루누 페르난데스(맨체스터유나이티드)는 팀의 현재 순위가 자랑스럽다.
페르난데스는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우리는 챔피언스리그를 원한다. 그럴 자격은 충분하고, 그 위치에 있는 것이 합당하다"는 욕심을 드러냈다.
맨유는 승점 63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위를 달리고 있다. 3위 뉴캐슬유나이티드(승점 65), 5위 리버풀(승점 62)과 4강 자리를 두고 치열하게 경쟁 중이다. 시즌이 시작됐을 때만 해도 예상하기 힘든 결과였다. 맨유는 첫 2경기에서 브라이턴앤드호브앨비언전 1-2, 브렌트퍼드전 0-4 연패를 거둬 최하위인 20위까지 추락한 바 있다. 꾸준히 상승세를 탄 결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노릴 수 있는 위치까지 올라왔다.
페르난데스는 "그 누구도 맨유가 톱4를 차지할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렇게 훌륭한 활약을 펼쳐보이고 있다. 우리 선수들 모두 충분한 자격이 있다. 지금이야 모든 사람들이 '맨유는 잘하고 있다'고 말하지만, 시즌 초반까지만 해도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결과였다"고 전했다.
이어 페르난데스는 "놀란 사람들도 있겠지만 우린 그때도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훨씬 더 높은 곳으로 갈 것이라고 알고 있었다. 우리 구단, 우리 선수들은 앞으로 훨씬 더 큰 것을 얻기 위해 싸울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페르난데스는 이번 시즌 맨유 상승세의 주역이다. 리그 6골 7도움, UEFA 유로파리그 1골 3도움을 기록했다. 맨유가 우승컵을 들어올린 카라바오컵(리그컵)에서 2골 1도움을 작성해 보탬이 됐고, 잉글랜드FA컵에서 총 2골을 넣어 결승 진출에도 기여했다. 또 해리 매과이어가 컨디션 난조와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할 때마다 주장완장을 착용하며 리더십도 보여줬다. 에릭 텐하흐 감독 역시 인터뷰에서 페르난데스를 자주 언급하며 추켜세웠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모르 파티' 춤을 추는 듯 김건희의 포즈 [순간포착]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대표팀 출신 공격수, 전처 조카와 '임신 골인'...혼돈의 족보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국방부도 놀랄 비밀병기' 박은선의 즐라탄 시저스킥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포토] '아시아 최고 여배우 판빙빙도 놀랄 미모' 현대건설 이다현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음주운전 적발' 조나탄, SNS 사과문 게시 "나쁜 선택을 했다, 정말 죄송하다" - 풋볼리스트(FOOTBALLI
- '5연승 도전' 울산, 서울과 승점 6점짜리 진검승부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공식발표] '멀티골' 백승호, K리그 12라운드 MVP 선정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7년의 동행' 대전하나시티즌-동건종합건설(주) 후원 협약 체결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상승세' 부산, 부천 잡고 상위권 공략한다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2023 충주 사과컵 전국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전국 85개팀 모집 '조기 마감' - 풋볼리스트(FOOTBALL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