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 "노현희, 7년 넘게 딸 노릇…♥결혼식 혼주석 앉았다"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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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전원주가 노현희와의 인연을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17년간 방영된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걸렸네'의 출연진들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제가 친딸이 없다. 근데 노현희(명자 역)가 사근사근한 게 7년 넘게 딸 노릇을 하니까 남 같지가 않다"고 말했다.
노현희는 "죄송하다. 제가 불효녀가 됐는데, '대추나무 사랑걸렸네'에서 인연이 돼서 친딸처럼 돌봐주셨다"라며 감사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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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아침마당' 전원주가 노현희와의 인연을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17년간 방영된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걸렸네'의 출연진들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전원주는 함께 호흡을 맞춘 노현희를 향해 애정을 표했다. 그는 "제가 친딸이 없다. 근데 노현희(명자 역)가 사근사근한 게 7년 넘게 딸 노릇을 하니까 남 같지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꼭 친딸 같고 결혼식 할 때 신부 엄마 석에 앉았는데 그때 기분이 말도 못하게 좋았다. 지금도 예뻐하고 좋아하는데 요즘에 연락을 잘 안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노현희는 "죄송하다. 제가 불효녀가 됐는데, '대추나무 사랑걸렸네'에서 인연이 돼서 친딸처럼 돌봐주셨다"라며 감사함을 드러냈다.
한편 노현희는 지난 2002년 MBC 아나운서 신동진과 결혼했으나, 6년 만에 이혼했다.
사진=KBS 1TV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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