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넷마블, 1분기 어닝쇼크에 8%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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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시장에서 넷마블은 오전 9시2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700원(8.77%) 내린 5만930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넷마블의 지난 1분기 매출은 6026억원, 영업손실은 28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신작 부재 속 대부분의 모바일 게임 매출이 정체 또는 감소했다"며 "2분기 출시한 모두의마블2:메타월드도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가 없는 상황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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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시장에서 넷마블은 오전 9시2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700원(8.77%) 내린 5만930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넷마블의 지난 1분기 매출은 6026억원, 영업손실은 28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이는 시장 기대치인 매출액 6169억원, 영업손실 239억원에 못 미치는 수치이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신작 부재 속 대부분의 모바일 게임 매출이 정체 또는 감소했다"며 "2분기 출시한 모두의마블2:메타월드도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가 없는 상황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김현용 연구원은 "다만 넷마블의 실적 턴어라운드는 하반기부터 이뤄질 수 있다"며 "넷마블의 기대 신작 '나혼자만 레벨업'과 '아스달 연대기'는 4분기 출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제2의나라'와 '일곱개의 대죄' 등 5종의 게임의 중국 판호를 발급받은 만큼 하반기 중국 모멘텀이 기대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증권은 넷마블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7만2000원에서 6만8000원으로 하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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