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와이지엔터,1분기 호실적·베이비몬스터 데뷔 임박에 '강세'

노성인 2023. 5. 1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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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시장에서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오전 9시 1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7800원(11.69%)오른 7만4500원을 기록 중이다.

류은애 KB증권 연구원은 "와이지엔터는 1분기에 블랙핑크와 트레저의 해외 투어가 진행되며 콘서트 중심의 외형성장을 지속했다"며 "콘서트와 연동한 MD 상품 역시 작년 동기 대비 99.7%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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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거래일 대비 11.69%↑
ⓒ데일리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시장에서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오전 9시 1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7800원(11.69%)오른 7만450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익이 전년 동기 대비 497.6% 증가한 364억5100만원이라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08.6% 늘어난 1575억원, 당기순이익은 437.5% 늘어난 313억1800만원이다.


류은애 KB증권 연구원은 "와이지엔터는 1분기에 블랙핑크와 트레저의 해외 투어가 진행되며 콘서트 중심의 외형성장을 지속했다"며 "콘서트와 연동한 MD 상품 역시 작년 동기 대비 99.7%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와이지엔터는 소속 아티스트의 최소 출연료가 올라 콘서트 매출이 증가하고 하반기 베이비몬스터의 데뷔로 블랙핑크를 이을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KB증권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7만원에서 8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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