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세' 부산, 부천 잡고 상위권 공략한다

김동환 기자 2023. 5. 1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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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가 오는 5월 13일(토) 오후 6시 30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3 13라운드 부천FC1995를 만난다.

부산은 2일(화)과 7일(일)에 치른 전남과 안양과의 원정 경기에서 1승 1무를 거둬 홈으로 돌아왔다.

한편, 오는 5월 13일(토)에 열리는 부산의 홈경기는 티켓링크를 통해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며, 현장 예매 또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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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 서형권 기자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부산아이파크가 오는 5월 13일(토) 오후 6시 30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3 13라운드 부천FC1995를 만난다.


부산은 2일(화)과 7일(일)에 치른 전남과 안양과의 원정 경기에서 1승 1무를 거둬 홈으로 돌아왔다. 특히 안양 상대로는 3대0 승리를 거둬 지난 4월 22일(토) 성남전 3대1 승리 이후 오랜만에 다득점을 챙겼다.


임민혁과 이승기가 부산에서의 첫 골을 신고했으며, 라마스는 안양전 선제골로 경기 MVP 4회(1위)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줬다.


안양전에서 페신과 프랭클린이 부상으로 빠져 팀의 분위기는 어수선했지만, 김찬이 난세의 영웅으로 등장했다. 스트라이커 자리에 선 김찬은 몸싸움과 공중볼 경합에서 우위를 점하고 팀의 세 골 모두에 관여해 승리의 숨은 공신이 됐다.


부천은 3연패 이후에 3연승을 거둬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다. 특히 직전 경기인 전남전에서 5골을 몰아넣어 물이 오른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 부산도 최근 4경기 2승 2무로 상승세를 탄 상황에서 어느 팀이 좋은 분위기를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해 볼만하다.


5위 부산과 6위 부천의 승점차도 1밖에 나지 않고, 다른 경기 상황에 따라 충분히 상위권 도약을 노릴 수 있어 두 팀 모두 승리를 쟁취한다는 기세다.


한편, 오는 5월 13일(토)에 열리는 부산의 홈경기는 티켓링크를 통해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며, 현장 예매 또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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