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팬오션, 시황 악화 속 벌크선 선전…매수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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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12일 팬오션에 대해 시황 악화에도 벌크선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류제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벌크선의 경우 장기 계약 물량의 실적이 견조해 652억원의 이익을 냈다"며 "앞으로도 벌크선 부문은 대선 확대로 이익은 고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류 연구원은 "컨테이너 또한 125억원의 영업이익으로 최악의 시황 속에서도 흑자를 유지했다"며 "업황 시황의 불확실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섹터인 만큼 꾸준한 매수 관점을 유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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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오션, 시황 악화에도 벌크선 선전”
미래에셋증권은 12일 팬오션에 대해 시황 악화에도 벌크선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000원을 유지했다.
팬오션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99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하락했으며 영업이익은 1126억원으로 33% 감소했다. 이는 유류할증료와 시황부진이 원인으로,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 기대치를 소폭 상회했다는 평가다.
류제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벌크선의 경우 장기 계약 물량의 실적이 견조해 652억원의 이익을 냈다”며 “앞으로도 벌크선 부문은 대선 확대로 이익은 고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류 연구원은 “컨테이너 또한 125억원의 영업이익으로 최악의 시황 속에서도 흑자를 유지했다”며 “업황 시황의 불확실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섹터인 만큼 꾸준한 매수 관점을 유지한다”고 했다.
이광호 기자 kh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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