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회장 "펠릭스, 첼시 임대 기간 늘릴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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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앙 펠릭스의 첼시 임대 기간이 늘어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엔리케 세레소 아틀레티코마드리드 회장이 직접 언급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에 밝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 트위터에 따르면, 세레소 아틀레티코 회장은 "여름 이적기간에 펠릭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고 입을 열었다.
펠릭스는 지난 1월 겨울 이적기간을 통해 첼시로 임대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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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주앙 펠릭스의 첼시 임대 기간이 늘어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엔리케 세레소 아틀레티코마드리드 회장이 직접 언급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에 밝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 트위터에 따르면, 세레소 아틀레티코 회장은 "여름 이적기간에 펠릭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세레소 회장은 "펠릭스는 지금 첼시에 있다. 조만간 계약을 계약기간을 늘릴 것인가, 그 반대가 될 것인가 지켜볼 것이다. 다음 시즌도 첼시에서 보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뒀다.
펠릭스는 지난 1월 겨울 이적기간을 통해 첼시로 임대 이적했다. 임대 기간은 이번 시즌까지고, 첼시는 아틀레티코에 막대한 임대료도 줬다. 펠릭시는 임대 직전 아틀레티코와 2027년까지 계약을 연장했으며 완전 이적 옵션도 없다. 첼시와 임대 기간을 늘리지 않는다면 아틀레티코로 복귀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첼시는 아틀레티코를 붙잡고 싶다는 입장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3경기 3골에 머물렀는데도 내부적으로는 펠릭스의 기량을 긍정적으로 평가 중이다. 첼시가 현재 리그 11위로 극심한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다음 시즌에는 펠릭스 등 초호화 라인업을 바탕으로 반등을 노리려고 한다.
로마노 기자는 최근 "펠릭스는 첼시의 장기 프로젝트 일부다. 앞으로도 잔류시키기를 원하고 있다. 펠릭스가 구단에 끼친 영향력에 대해 매우 만족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펠릭스 역시 첼시에 남는 것에 긍정적"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펠릭스는 지난 2019년 포르투갈 명문 벤피카를 떠나 아틀레티코에 입단하며 이적료만 무려 1억 2,000만 유로(약 1,600억 원)를 기록했지만 기대만큼 성장하지는 못했다. 반전의 계기가 필요했던 펠릭스는 첼시에서 상승세를 타려고 한다.
첼시는 완전 영입 계획까지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미 천문학적 이적료를 지출했기 때문에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 마르크 쿠쿠렐라 등을 트레이드 카드로 꺼내들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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