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업계 첫 '자기자본 11兆'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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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이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자기자본 11조원'을 달성했다.
12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6조8654억원, 영업이익 2817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지배주주 자기자본이 11조300억원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올해 1분기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바탕으로 자기자본이 크게 늘었다"며 "미래에셋증권은 주주들의 소중한 자본을 잘 활용해 신뢰감 있게 금융을 이끄는 투자은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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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이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자기자본 11조원'을 달성했다. 2021년 10조원 돌파에 이어 2년 만이다.
12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6조8654억원, 영업이익 2817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은 30.6% 늘었고, 영업이익은 1% 감소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5.7% 늘어난 2382억원, 지배주주 순이익은 18% 늘어난 236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특히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지배주주 자기자본이 11조300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해외사업 관련 환산손익이 증가했고, 투자자산들의 평가이익이 늘어난 영향이다. 리스크 관리를 통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채무보증비율도 업계 최저수준인 18%에 그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올해 1분기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바탕으로 자기자본이 크게 늘었다”며 "미래에셋증권은 주주들의 소중한 자본을 잘 활용해 신뢰감 있게 금융을 이끄는 투자은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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