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3타수 무안타, 다르빗슈 6이닝 2실점...샌디에이고 또 역전패

이형석 2023. 5. 12.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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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하성은 12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 2023 미국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와 원정 경기에 7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9에서 0.223(112타수 25안타)으로 떨어졌다.

이틀 만에 선발 라인업에 포함된 김하성은 2회 삼진, 4회 외야 뜬공, 7회 삼진으로 물러났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 대타 맷 카펜터와 교체됐다.

샌디에이고는 3-5로 져 이틀 연속 역전패를 당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 샌디에이고는 시즌 19승 19패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샌디에이고 선발 투수 다르빗슈 유는 6이닝 4피안타 7탈삼진 2실점을 기록, 3-2로 앞선 7회 초 시즌 3승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하지만 불펜이 역전을 허용해 승수 추가에 실패했다. 

미네소타는 7회 1사 만루에서 맥스 케플러의 내야 땅볼로 동점을 만든 뒤 카를로스 코레아의 2타점 2루타를 앞세워 경기를 뒤집었다.

다르빗슈는 올 시즌 7경기에서 2승 2패 평균자책점 3.16을 기록하고 있다. 

이형석 기자 ops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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