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활짝' 유망주 보베 결승골… 로마, 레버쿠젠에 1-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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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무리뉴 AS로마 감독이 활짝 웃었다.
12일 오전(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올림피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4강 1차전을 치른 로마가 바이어04레버쿠젠을 1-0으로 꺾었다.
로마는 전반 19분 호제르 이바녜스가 헤딩슈팅을 이어간 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결국 후반 17분 로마가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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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주제 무리뉴 AS로마 감독이 활짝 웃었다.
12일 오전(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올림피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4강 1차전을 치른 로마가 바이어04레버쿠젠을 1-0으로 꺾었다. 유망주인 에도아르도 보베가 후반 17분 결승골을 터뜨렸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레버쿠젠이 매서운 기세로 슈팅을 기록했다. 로베르트 안드리히의 킥이 선방에 가로막혀 균형이 유지됐다. 전반 7분 플로리안 비르츠 슈팅도 골문을 외면했다.
로마는 전반 19분 호제르 이바녜스가 헤딩슈팅을 이어간 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브라얀 크리스탄테가 재차 때린 것도 벗어났다. 후반 3분 제키 첼리크가 태미 에이브러햄의 패스를 받아 시도한 슈팅도 빗나갔다.
결국 후반 17분 로마가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에이브러햄의 킥을 골키퍼가 쳐내자, 보베가 달려들어가 골문 안으로 차 넣었다.
이후 추가득점 없이 로마의 1점 차 승리로 종료됐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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