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의료사각지대에 무료 이동진료팀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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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무료 이동진료 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화성시는 경기도의료원·수원병원과 연계해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동진료 사업을 진행하기로 하고 장애인 복지시설인 동탄아르딤복지관과 정신재활시설인 사랑밭 등을 치과, 한의과 의료진이 직접 방문해 무료 진료를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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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무료 이동진료 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화성시는 경기도의료원·수원병원과 연계해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동진료 사업을 진행하기로 하고 장애인 복지시설인 동탄아르딤복지관과 정신재활시설인 사랑밭 등을 치과, 한의과 의료진이 직접 방문해 무료 진료를 시행한다.
치과 진료에서는 구강검진, 스케일링, 충치치료(레진), 불소도포, 틀니조정 등을, 한의과에서는 혈압, 빈혈, 혈당, 당화혈색소 검사, 한약 처방, 전자뜸, 침시술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동탄보건소 구강보건실 및 만성질환관리센터와 연계해 맞춤형 건강관리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공준식 화성동탄보건소장은 “찾아가는 무료 이동진료사업이 의료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돌보고 보다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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