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선교적 교회’ 운동가들 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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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국내외 '선교적 교회' 운동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선교적 교회 운동은 선교를 교회의 여러 사역 가운데 하나가 아닌 본질로 인식하자는 제안이다.
콘퍼런스에는 한국의 1세대 선교적 교회 운동가들을 비롯해 학자, 도시 사역과 청년 사역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목회자와 기업가 등도 참여한다.
황 목사는 "가장 중요한 것은 초대교회가 가졌던, 주님께서 심어주신 교회의 선교적 DNA"라며 "이번 행사는 선교적 DNA와 부르심을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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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국내외 ‘선교적 교회’ 운동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선교적 교회 운동은 선교를 교회의 여러 사역 가운데 하나가 아닌 본질로 인식하자는 제안이다. 북미에서 시작해 2000년대 후반부터 한국에서도 확산되고 있다.
새중앙교회(황덕영 목사)는 11일 경기도 안양의 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 달 19일부터 21일까지 ‘제1회 프레시 콘퍼런스(Fresh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새중앙교회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미국의 대표적인 선교적 교회 운동가이자 오가닉교회 운동 개척자인 닐 콜 목사와 데이브 깁슨 뉴송교회 목사, 이상훈 아메리카 에반젤리컬 대학 총장, 황덕영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선다.
주강사인 콜 목사는 50개국에 ‘오가닉교회 네트워크’를 다져왔다. 오가닉교회는 ‘건물’이 아닌 ‘관계’를 중심으로 커피숍과 대학 캠퍼스, 기업 등 어디서나 교회가 일어나야 한다는 정신을 바탕으로 한다. 콘퍼런스에는 한국의 1세대 선교적 교회 운동가들을 비롯해 학자, 도시 사역과 청년 사역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목회자와 기업가 등도 참여한다. 황 목사는 “가장 중요한 것은 초대교회가 가졌던, 주님께서 심어주신 교회의 선교적 DNA”라며 “이번 행사는 선교적 DNA와 부르심을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손동준 기자 sd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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