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Focus] 경기도 최대 규모 뉴타운 노른자 ‘빅3’ 대형 건설사 컨소시엄 단지
광명자이더샵포레나
광명뉴타운에 지상 38층 3585가구
전용 39~112㎡ 809가구 일반분양
다리 건너면 서울디지털산업단지
경기권 최대 규모 뉴타운인 광명뉴타운에 유명 브랜드 재개발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
GS건설㈜과 ㈜포스코이앤씨, ㈜한화 건설부문 컨소시엄이 경기도 광명시 광명뉴타운1R구역(광명1R재정비촉진지구)에서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광명자이더샵포레나’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38층, 28개 동, 3585가구의 대단지다. 이중 전용면적 39~112㎡ 80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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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행정구역 맞닿은 서울 생활권
광명자이더샵포레나가 들어서는 광명시 일대는 경기권 뉴타운 중 최대 규모인 광명뉴타운 재개발구역 11곳과 철산주공아파트 재건축구역 4곳 등 구도심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정비사업이 한창이다. 이들 정비사업이 마무리되면 광명시 광명동과 철산동 일대에는 3만2000여 가구의 신흥 주거타운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정비구역 15곳 중 6곳의 시공을 GS건설(컨소시엄 포함)이 맡아 대규모 자이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예정이어서 수요자의 기대감이 크다.
입지여건이 뛰어나다. 광명시는 서울과 행정구역을 맞대고 있고, 지역 번호도 ‘02’를 쓰는 만큼 사실상 서울 생활권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특히 광명자이더샵포레나가 들어서는 광명1R재정비촉진지구는 광명동에서도 서울 구로구와 금천구가 가장 가까워 생활 기반시설 공유가 가능하다. 기존 광명시 원도심 인프라와 구로·금천구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접근성도 좋다. 단지에서 다리 하나만 건너면 서울 최대 규모의 국가산업단지인 서울디지털산업단지(가산디지털단지, 구로디지털단지)가 있어 버스나 자가용으로 출퇴근이 쉽다. 또 단지에서 가까운 지하철 1호선 개봉역과 구일역을 이용하면 시청·종로·광화문 등 서울 중심업무지구까지 환승없이 이동할 수 있으며, 여의도와 강남 등으로도 접근이 쉽다. 안양천로와 서부간선도로, 서해안고속도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으로 진입도 편리하다.
단지 주변에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인근에 광명시청·행정복지센터·119안전센터·광명국민체육센터 등이 밀집해 있으며, 코스트코(고척점)·킴스클럽(구로점)·광명전통시장·구로성심병원·철산로데오거리·가산디지털단지아울렛타운 등의 이용도 쉽다.
교육여건도 좋다. 광명동초교와 광명북중·고교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연서도서관과 개봉도서관, 목동학원가도 가깝다. 목감천·안양천 산책로와 한강까지 이어지는 자전거길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데다, 주변에 공원도 많아 주거환경 역시 쾌적하다.
광명자이더샵포레나는 GS건설㈜과 ㈜포스코이앤씨, ㈜한화 건설부문 등 대형 건설사들이 공동으로 시공하는 컨소시엄 단지로 사업 안정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공 경험이 풍부한 대형 건설사들이 선보이는 컨소시엄 단지인 만큼 각 건설사마다 특화된 기술력과 노하우 등을 서로 공유하면서 상품성이 향상되는 것은 물론, 브랜드 프리미엄으로 추후 더 큰 시세차익도 기대해 볼 수 있다. 뛰어난 상품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소형 평형 특화설계가 눈에 띈다. 39·49㎡ 타입의 경우 방 2개에 거실과 주방이 별도로 마련된 투룸형 구조로 설계해 쾌적성과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49㎡B 타입의 경우 주방과 거실 창문이 마주보고 있어 맞통풍이 가능하고 드레스룸과 다용도실 등 수납공간도 넉넉하게 설계됐다.
수요 급증 소형 평형 특화 설계 눈길
단지 안에는 녹지·휴식공간이 어우러진 테마정원과 어린이놀이터 등이 곳곳에 마련되며, 어린이집·시니어클럽·피트니스센터·GX룸·실내골프연습장·사우나·도서관 등 단지 규모에 걸맞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입주민 편의와 안전 등을 위해 다양한 시스템도 설치된다. 집 밖에서도 전등·난방·가스 등을 제어할 수 있고, 미세먼지나 날씨 등의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IoT앱 솔루션을 비롯해 전자책도서관, 무인택배 시스템, 스마트패스, 주차유도시스템 등이 제공된다.
또 고화질 CCTV와 엘리베이터 방범 핸드레일, 적외선감지기(저층가구 일부), 차량번호인식 주차관제시스템, 안전사고 조기경보 시스템, 방범형 도어폰, 지하주차장 비상콜 등을 적용해 단지 내 보안과 안전성도 강화했다. 각 가구 내부에는 전기·가스·수도 등의 사용량을 체크하고 관리해주는 에너지 관리 시스템도 설치된다.
광명자이더샵포레나 분양 관계자는 “규제 해제 이후 광명 첫 분양 단지인 데다 서울·광명 더블 생활권을 누릴 수 있고 상품성까지 뛰어나다보니 청약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광명자이더샵포레나는 지난 8일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422가구 모집에 4422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10.47대 1을 기록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6일이며, 계약은 27~2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분양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이다. 전용 39·49㎡ 타입은 발코니 확장 기본형이 무상이며, 전용 39㎡의 경우 중도금 대출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전매제한 기간은 1년이다.
문의 1644-0922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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