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Focus] 강원도 장기체류 관광객 유치 속도 양양 죽도해변 바로 앞 생활숙박시설
웨이블런트 양양
강원도는 ‘강원 워케이션’ 프로젝트를 시행하는 시·군을 지난해 5곳에서 올해 8곳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최근 워케이션 문화가 확산하는데 따른 조치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휴양지에서 업무와 휴식을 동시에 병행하는 지역 체류형 근무형태를 말한다.
강원도는 워케이션 사업을 통해 장기체류 관광객을 2025년까지 연간 2억명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등 호재
지역 호재도 이어지고 있다. 양양은 ‘2022년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비 70억 원을 투입해 국내 서핑 관광을 주도하는 도시로 만들 계획이다. 또 주요 관광지 8곳에서 AR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고고양양’을 오는 6월 1일 출시할 예정이다.
이런 양양의 죽도해변 바로 앞에 생활숙박시설 ‘웨이블런트 양양’이 공급 중이어서 눈길을 끈다. 이 생활숙박시설은 지하 3층~지상 20층, 1개 동 규모이며, 전용면적 23.75~39.19㎡ 408실로 이뤄졌다.
입지여건이 뛰어나다. 우선 웨이블런트 양양이 들어서는 양양은 죽도해변·하조대·낙산해수욕장·동산해수욕장에 이르는 서핑 비치 벨트가 형성돼 있다. 남대천·대청봉·하조대·낙산사 의상대 등 양양 8경에다 서핑로드·선사유적박물관을 더한 양양 10경도 유명하다.
교통도 편리하다. 2017년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까지 90분대 이동이 가능해졌다. 동해대로를 통한 고성·강릉 등지로 이동도 쉽다. 삼척과 속초를 잇는 동해고속도로도 인접해 있다. 영동고속도로·양양국제공항·강릉KTX를 이용할 경우 수도권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동서고속화철도(2026년), 동해북부선(계획), 플라이 강원 확충 등도 추진되고 있다.
실내서 즐기는 오션뷰·마운틴뷰
내부는 평면을 다양하게 구성해 수요자 선택 폭을 넓혔으며, 서핑족을 겨냥한 감성적인 인테리어로 꾸며진다.
실내에서 동해안 파노라마 오션뷰와 마운틴뷰 조망을 만끽할 수 있다.
일부 최상층은 복층형 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전 실에 발코니를 설치해 공간 활용도와 쾌적성을 높였다.
동해 뷰를 한 눈에 즐길 수 있는 루프탑 공간도 조성된다.
생활숙박시설인 만큼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고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전매제한이 없어 계약금 납입 이후 거래가 가능하다.
문의 1668-5224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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