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상품과 가격 경쟁력으로 첫날부터 역대급 실적 ‘스마일’
G마켓·옥션, 개인 맞춤형 특가 상품 추천 ‘빅스마일데이’ 19일까지 진행
G마켓과 옥션에서는 평소 자주 구매하는 품목이나 눈 여겨 보던 상품이 있다면 힘들게 검색하지 않고도 모바일 앱 전면에서 최저가 수준의 행사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데일리 타임딜인 ‘슈퍼딜’ 영역에 보여지는 할인쿠폰 안내 역시 빅스마일데이 행사 내에서 해당 고객이 적용받을 수 있는 최적의 구성을 담아 동시 노출한다.
예를 들어, 최근 냉장고를 검색했거나 특정 브랜드 제품을 오래 지켜보던 고객이라면 슈퍼딜 화면에 빅스마일데이 할인 제품 중 인기 브랜드인 냉장고 외에도 다양한 생활가전 등이 우선 순위로 노출된다. 여기에 빅스마일데이 전용 할인쿠폰 및 브랜드 중복쿠폰 등 고객이 활용할 수 있는 최대 혜택을 안내하는 방식이다.
쇼핑 동선 개선하고 자동 쿠폰적용가 서비스 첫선
번거로운 쇼핑 동선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할인쿠폰 적용가를 자동 계산해 상품 페이지에 미리 안내하는 ‘자동 쿠폰적용가 서비스’를 처음 선보인다. 쿠폰 적용가격이 어떤지 일일이 쿠폰을 붙여서 가격비교를 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져 오롯이 상품을 둘러보는데 집중할 수 있다.
이번에 처음으로 적용된 초개인화 서비스 덕에 빅스마일데이는 첫날부터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다. 행사 첫날인 8일 하루(24시간) 거래액이 지난해 5월 행사 첫 날 대비 46% 늘었다. 하루 동안 누적 판매량 역시 228만 개를 넘어섰는데, 이는 1초당 26개씩 팔린 셈이다.
특히 디지털 기기와 각종 생활가전이 인기다. 판매가 169만원의 ‘로보락 S8 Pro Ultra 로봇청소기’는 행사 오픈 1시간 만에 총 56억5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해 1차 준비 물량이 모두 완판 되기도 했다. ▶갤럭시 S23 울트라 ▶에코백스 T10옴니 로봇청소기 ▶아이폰14프로 ▶LG휘센 제습기 ▶삼성 비스포크 무풍 멀티형에어컨 등이 불티나게 팔렸다.
국내 최대 규모의 쇼핑 행사로 자리매김
특히 에어컨·냉장고 등 여름 계절가전의 경우 초동 물량이 대부분 매진 가능성이 높아 2차 추가 물량을 확보하는 등 반응이 뜨거웠다.
G마켓 관계자는 “좋은 상품과 가격 경쟁력을 중심으로, 행사 첫날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커머스 생태계를 더욱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12일 동안 노력을 이어갈 계획인 만큼 마지막 행사 날까지 뜨거운 고객 성원과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빅스마일데이는 2017년 11월 첫회 이후 지난해 11월까지 10회에 걸친 누적 판매량이 3억2000만 개에 달할 정도로 국내 최대 규모의 쇼핑 행사로 인정받고 있다. 매 시즌 이슈와 트렌드, 고객들의 소비 심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제품 소싱과 맞춤형 혜택으로 행사 기간 고객 평균 구매 객단가가 평소 대비 32% 증가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재원, 박찬호 저격…"'코리안특급' 너무 싫다, 감사한 줄 몰라" | 중앙일보
- 밀실에 고교생과 성인 남성 동시 입실…경기 룸카페 5곳 적발 | 중앙일보
- "내 삶 찾고싶다" 이혼 1년 뒤, 전남편 울린 그녀의 약봉투 | 중앙일보
- "홍콩 여행 오세요"…무료 왕복 항공권 2만4000장 풀린다 | 중앙일보
- 공주도 예외 없다…바닥 뒹굴고 탱크 모는 '군필' 차기 여왕들 | 중앙일보
- 키 169→183㎝ 됐다…목숨 걸고 2억 들여 다리 늘린 모델 | 중앙일보
- '감염병X' 곧 온다…"코로나 종식은 또 다른 시작" 날아든 경고 [VIEW] | 중앙일보
- 동남아 40도는 예고편? 심상찮은 올여름, '슈퍼 엘니뇨' 공포 | 중앙일보
- "그 아이 이렇게 예쁘게 컸죠"…죽음 직전 '에크모 임산부' 기적 | 중앙일보
- 洪, 尹잔칫날 'B급 영수회담'…與는 부글, 김기현 입 닫았다 왜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