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배우 데뷔작으로 칸영화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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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칸국제영화제 레드 카펫을 밟는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제니가 오는 22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HBO 드라마 '더 아이돌(The Idol)' 시사회 등 각종 행사에 참석한다고 11일 전했다.
올해 칸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더 아이돌'은 칸영화제 월드 프리미어에서 일부 회차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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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칸국제영화제 레드 카펫을 밟는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제니가 오는 22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HBO 드라마 '더 아이돌(The Idol)' 시사회 등 각종 행사에 참석한다고 11일 전했다.
'더 아이돌'은 떠오르는 팝 아이돌 스타와 문화산업의 복잡한 관계를 다룬 작품이다. 올해 칸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배우로 처음 나선 제니는 주연과 제작을 겸한 팝스타 위켄드, 배우 조니 뎁의 딸인 릴리 로즈 뎁, 싱어송라이터 트로이 시반 등과 호흡을 맞췄다.
'더 아이돌'은 칸영화제 월드 프리미어에서 일부 회차가 공개된다. 다음 달 HBO에서 정식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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