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웅인, 의문의 남자에 이도현 공격 지시…최순진·박천이 지켰다 (나쁜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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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엄마' 정웅인이 지시한 의문의 남자가 이도현 집에 들이닥쳤다.
11일 방송된 JTBC 드라마 '나쁜엄마' 6회에서는 오태수(정웅인 분)가 지시한 의문의 남자가 최강호(이도현) 집에 들이닥친 모습이 담겼다.
그가 강호에게 칼을 휘두르려는 찰나, 송우벽의 지시를 받은 하수인 소실장과 차대리가 장롱에서 튀어나와 의문의 남자에게서 최강호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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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숙 기자) '나쁜엄마' 정웅인이 지시한 의문의 남자가 이도현 집에 들이닥쳤다.
11일 방송된 JTBC 드라마 '나쁜엄마' 6회에서는 오태수(정웅인 분)가 지시한 의문의 남자가 최강호(이도현) 집에 들이닥친 모습이 담겼다.
이날 송우벽(최무성)의 지시를 받은 하수인 소실장(최순진)과 차대리(박천)가 최강호의 집에 들이닥쳐 무언가를 찾기 시작했고, 갑자기 집에 돌아온 최강호로 인해 장롱 안에 숨게 됐다. 집안이 난장판임을 본 최강호는 사자(돼지)가 한 짓인 줄 알고 재차 "엄마한테 혼나겠다"고 되풀이했다.
그때, 누군가의 발소리가 들렸고 헬멧으로 정체를 감춘 의문의 남자가 들이닥쳤다. 그가 강호에게 칼을 휘두르려는 찰나, 송우벽의 지시를 받은 하수인 소실장과 차대리가 장롱에서 튀어나와 의문의 남자에게서 최강호를 지켰다.
이에 의문의 남자와 소실장, 차대리가 싸움을 시작했고 의문의 남자가 달아나 그 뒤를 소실장과 차대리가 뒤쫓았다.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의문의 남자는 'VIP'라고 저장한 누군가에게 "집 안에 이미 누가 잠복을 하고 있었다. 죄송하다"고 말하면서 소실장, 차대리 공격에 그만 쓰러지고 말았다.
이때, 의문의 남자 손목에 있는 타투가 비춰졌고 그와 전화했던 사람은 바로 오태수였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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