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 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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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11~13일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시가 개최하는 '2023년도 서울안전한마당'에 참여해 어린이·음주운전·전동킥보드 교통안전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보행 방법을 알리기 위해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체험 ▲교통안전 부채 만들기 ▲실제 도로에서 경험할 수 있는 사각지대에 대한 VR 체험 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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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11~13일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시가 개최하는 ‘2023년도 서울안전한마당’에 참여해 어린이·음주운전·전동킥보드 교통안전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보행 방법을 알리기 위해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체험 ▲교통안전 부채 만들기 ▲실제 도로에서 경험할 수 있는 사각지대에 대한 VR 체험 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시민들이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가상 음주체험 고글을 착용한 상태로 직선을 따라 걸어가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한국PM산업협회(빔모빌리티코리아, 지바이크, 울룰로)협업으로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전동킥보드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교통안전 수칙을 전달함으로써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배려하는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교육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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