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올해도 신인 뮤지션 찾고 키운다

이종길 2023. 5. 11.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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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올해 '뮤즈온(MUSE ON)'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전했다.

올해로 5년째를 맞는 뮤즈온은 신인 뮤지션 발굴·육성 지원 프로젝트다.

콘진원은 올해도 열 팀을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콘진원 관계자는 "서류와 실연 평가를 통해 선정되면 올해 10월까지 앨범을 발매하고 홍보·마케팅 지원 프로그램과 워크숍에 참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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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육성 프로젝트 '뮤즈온' 참가자 모집
앨범·음원 발매, 음악방송 출연 등 혜택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올해 '뮤즈온(MUSE ON)'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전했다.

올해로 5년째를 맞는 뮤즈온은 신인 뮤지션 발굴·육성 지원 프로젝트다. 음악성과 잠재력을 지닌 이들을 발굴하고 지원해 대중에게 소개한다. 그동안 배출한 뮤지션으로는 쏠(SOLE), 신유미, 허성현, 제이유나 등이 있다.

콘진원은 올해도 열 팀을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앨범·음원 발매 및 유통(최대 2000만 원), '뮤즈온 데이' 기획공연 참여, MBC 제작 웹예능 출연, 라이브 클립 제작, 대형 음악 페스티벌, 음악방송 출연, MBC 라디오 출연, 프로필 사진 촬영, SNS 운영 등이다.

2018년부터 지금까지 음반(싱글·EP·정규 무관)을 발매했고, 자작곡을 두 개 이상 보유한 뮤지션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솔로, 그룹, 밴드 등 활동 형태나 장르에 제약은 없다. 접수 페이지에 자작곡 음원 두 곡, 라이브 영상 두 개, 사업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모집 마감 시간은 오는 22일 오전 11시다. 콘진원 관계자는 "서류와 실연 평가를 통해 선정되면 올해 10월까지 앨범을 발매하고 홍보·마케팅 지원 프로그램과 워크숍에 참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콘진원 누리집 참고.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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