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다신 만나지 말자 [자기전1분]

박효상 2023. 5. 11.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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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사실상 코로나19 선언한 오늘 광주 북구 선별진료소의 의료진도 활짝 웃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코로나19 위기 경보를 심각에서 경계로 조정하고, 6월부터 본격 적용하기로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기나긴 팬데믹을 지나 일상으로 오기까지 많은 분의 헌신과 노력이 있기 때문에 (엔데믹 선언이) 가능했다"라며 의료진의 노고를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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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선별진료소 의료진이 서로를 격려하며 만든 하트.    광주 북구 제공
정부가 사실상 코로나19 선언한 오늘 광주 북구 선별진료소의 의료진도 활짝 웃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코로나19 위기 경보를 심각에서 경계로 조정하고, 6월부터 본격 적용하기로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2020년 1월 20일 첫 확진자 발생 후 3년 4개월 만입니다. 

오는 6월부터 확진자 격리는 5일 권고로 바뀝니다. 마스크 착용 의무도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입소형 감염취약시설를 제외하곤 권고로 전환됩니다. 고위험군 등 취약계층 보호는 더욱 강화하고 코로나 관련 검사·치료 지원은 당분간 유지합니다. 고위험군 중심의 PCR 검사 시행을 위해 선별진료소 운영을 이어갑니다. 

윤 대통령은 "기나긴 팬데믹을 지나 일상으로 오기까지 많은 분의 헌신과 노력이 있기 때문에 (엔데믹 선언이) 가능했다"라며 의료진의 노고를 강조했습니다. 

 코로나19, 다시 겪고 싶지 않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의무' 등은 이제 우리 기억에만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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