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박사' 윤무부, 뇌경색 17년 만 근황…"장례 준비하라고" (특종세상)

이슬 기자 2023. 5. 11. 21: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 박사' 윤무부가 17년 만에 근황을 전했다.

11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새 박사' 윤무부가 출연했다.

친근한 '새 박사' 이미지로 사랑받았던 윤무부 교수는 2006년 뇌졸중으로 쓰러지고 자취를 감췄다.

17년 만에 다시 나타난 윤무부는 휠체어를 타고 새 사진을 찍고 있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새 박사' 윤무부가 17년 만에 근황을 전했다.

11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새 박사' 윤무부가 출연했다.

친근한 '새 박사' 이미지로 사랑받았던 윤무부 교수는 2006년 뇌졸중으로 쓰러지고 자취를 감췄다. 17년 만에 다시 나타난 윤무부는 휠체어를 타고 새 사진을 찍고 있었다.

당시 시한부 선고를 받았던 윤무부는 "어떤 분은 내가 죽었다고 한다. 나는 안 죽었다. 살아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윤무부는 "강원도 철원에서 새 보다가 추워서 뇌경색이 왔다. 장례 준비를 하라고 했다"라며 기적적으로 살았다고 밝혔다.

윤무부는 우측 편마비로 인해 왼손만 움직일 수 있는 상태다. 그럼에도 휠체어에 카메라를 고정하며 여전한 새 사랑을 자랑했다.

사진=MBN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