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주 "웃는 게 좋은데 웃지 말라고…입 다물면 진짜 예뻐" (쇼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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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주가 데뷔 초를 떠올렸다.
이날 선미는 "회사에서 제발 입을 열지 말라고 그랬다며. 나도 그랬다"라며 이미주에게 질문했다.
이미주는 "왜냐면 우리가 입 다물면 되게 차가운 느낌이다. 우리끼리 얘기하는 건데, 솔직히 입 다물면 나 진짜 예쁘다. 입 다물면 나 진짜 차가워서 아무도 안 다가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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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이미주가 데뷔 초를 떠올렸다.
11일 유튜브 채널 모비딕에는 "공부 말고 '아이돌 이미주' 먼저 좀 하겠습니다...ㅋㅋㅋ美친 끼로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인터뷰"라는 제목의 '선미의 쇼!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선미는 "회사에서 제발 입을 열지 말라고 그랬다며. 나도 그랬다"라며 이미주에게 질문했다.
이미주는 "왜냐면 우리가 입 다물면 되게 차가운 느낌이다. 우리끼리 얘기하는 건데, 솔직히 입 다물면 나 진짜 예쁘다. 입 다물면 나 진짜 차가워서 아무도 안 다가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선미는 "우리가 사실 도도한 성격이 아니다"라고 공감했다.
회사에서 금지했던 행동을 묻자 이미주는 "나는 웃는 게 좋은데 웃지 말라고 했다. 금니 안 보이게 웃어야 돼서 여기까지가 한계였다. 무대 내려오면 광대가 너무 아팠다"라고 털어놨다.
선미는 "나는 무대에서 썩소 표정을 짓고 싶어서 했다. 근데 팀장님한테 불려가서 '너 그냥 웃어 그런 표정 짓지 마' 그랬다. 나는 콘셉트가 청순이라고 했다. 나는 잘 모르겠다"라고 데뷔 초를 떠올렸다.
이미주는 "나는 도도라고 했다. 내가 도도하지 않은데 어떡하지 이런 느낌이었다. 그게 얼마 못 갔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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