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회복' 김기태 KT 퓨처스 감독, 12일 선수단 복귀

조은혜 기자 2023. 5. 11.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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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 문제로 휴식을 취했던 KT 위즈 퓨처스 감독이 12일 선수단에 복귀한다.

KT 구단은 11일 "퓨처스 김기태 감독의 건강이 어느 정도 회복되어 12일부터 선수단과 동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기태 감독은 지난해 10월 KT의 퓨처스팀 감독으로 부임했다.

이후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며 건강 회복에 힘쓴 김 감독은 올해 퓨처스리그 개막 후 처음 본격적으로 팀 지휘에 나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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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건강 문제로 휴식을 취했던 KT 위즈 퓨처스 감독이 12일 선수단에 복귀한다.

KT 구단은 11일 "퓨처스 김기태 감독의 건강이 어느 정도 회복되어 12일부터 선수단과 동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기태 감독은 12일 서산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퓨처스리그 원정경기부터 지휘봉을 잡는다.

김기태 감독은 지난해 10월 KT의 퓨처스팀 감독으로 부임했다. 지난 3월에는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국가대표팀 타격코치를 맡았으나, WBC 개막을 앞두고 건강이 악화되면서 개최지 일본에서 중도 귀국했다.

이후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며 건강 회복에 힘쓴 김 감독은 올해 퓨처스리그 개막 후 처음 본격적으로 팀 지휘에 나서게 됐다.

사진=kt wiz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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