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막고 케인 넣는다...새 구단주 체제 맨유 예상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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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언론 더 선은 11일(한국시간) 인수가 유력해진 랫클리프 경 체제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예상 베스트 일레븐을 소개했다.
현재 맨유 구단주인 글레이저가는 다섯 달간의 긴 세 차례 인수 제안서를 받은 끝에 카타르 은행 회장 셰이크 자심 대신 이네오스 그룹 회장인 랫클리프 경을 우선 인수 협상 대상자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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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로운 구단주 체제에서 김민재(26)가 막고 해리 케인(29)이 골을 넣는 그림이 나올까?
영국 언론 더 선은 11일(한국시간) 인수가 유력해진 랫클리프 경 체제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예상 베스트 일레븐을 소개했다.
현재 맨유 구단주인 글레이저가는 다섯 달간의 긴 세 차례 인수 제안서를 받은 끝에 카타르 은행 회장 셰이크 자심 대신 이네오스 그룹 회장인 랫클리프 경을 우선 인수 협상 대상자로 확정했다.
이제 차기 구단주가 확정됨에 따라 맨유의 다음 여름 이적시장 계획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맨유의 가장 큰 변화는 중앙 수비진이다. 골키퍼, 센터백, 3선 미드필더가 모두 새 얼굴로 교체됐다.
특히 센터백에는 김민재가 포함됐다. 나폴리 소속인 김민재는 2022/23시즌 팀의 33년 만의 세리에A 우승을 이끌었다.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맹활약을 펼치며 그는 맨유의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다.
맨유는 김민재에게 바이아웃 이상의 금액인 5200만 파운드(약 866억원)을 지불할 준비를 하고 있다.
나아가 맨유는 오는 7월 1일부터 15일까지 해외팀에 발동되는 것으로 알려진 이 바이아웃 조항 대신 이 기간 이전에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해 선취하려는 계획이다.
언론은 김민재의 파트너로 프랑스 국적의 유망주 센터백 장-클레르 토디보(23, OGC니스)를 언급했다. 툴루즈를 거쳐 2019년 바르셀로나에 입단한 그는 여러 구단 임대를 거쳐 니스 임대를 통해 정착했고 2021년 완전 이적에 성공해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3선 미드필더로는 토디보의 동료이자 프랑스 레전드 릴리앙 튀랑의 아들 케프렝 튀랑(22, OGC니스)이 포함됐다.
케프렝의 파트너로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잔뼈가 굵은 리그 수위급 수비형 미드필더 데클란 라이스(24, 웨스트 햄)가 거론됐다.
라이스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프리미어리그에서 맹활약하고 있고 현재 첼시, 아스널 등과도 연결돼 있다. 웨스트햄은 라이스에 최대 1억 3000만파운드(약 2173억원)의 이적료를 요구하고 있다.
골키퍼 역시 브렌트퍼드 골키퍼 다비드 라야(27)가 포함돼 재계약 여부가 불투명한 다비드 데 헤아(32)를 대체할 것으로 전망했다.
마지막으로 바뀐 한 자리는 최전방 공격수로 이 자리에 해리 케인(29)이 포함됐다.
케인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겨울 이적시장 이후 트로피를 위해 최전방 공격수를 노리면서 유력 후보로 거론됐다.
사진=EPA/연합뉴스, 더 선 캡쳐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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